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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구제역·AI 발생 없는 청정지역 사수해야

등록 2019.02.11 16: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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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구제역·AI  발생 없는 청정지역 사수해야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는 11일 악성 가축 전염병(구제역·AI)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방역 현장을 방문해 차단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권 군수는 "축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서는 악성 가축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소독초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어 지난 2일까지 우제류 가축 3만7000마리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완료했다.

또 공동방제단 3개반과 광역방제기 1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지원과 농가의 자발적인 일제 소독을 독려하는 등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 구제역·AI  발생 없는 청정지역 사수해야

부안군은 AI(조류인플루엔자)차단 방역을 위해 오리 농가 사육제한 17 농가 25만5000마리, 철새도래지 3개소에 대해 철새감시원 9명을 동원해 관광객 출입통제 및 주변 농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담공무원 5명을 지정해 매일 가금 사육 농가 임상 예찰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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