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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올무에 걸린 천연기념물 한살배기 산양 발견

등록 2019.02.11 17: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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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1일 오후 강원 화천군 간동면 화천댐 인근 야산에서 천연기념물 217호인 어린 산양이 올무에 걸린 채 발견됐다. 이날 화천군청 환경과 직원들에 의해 구조된 산양은 다행히 큰 부상이 없어 방사됐다. 2019.02.11.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1일 오후 강원 화천군 간동면 화천댐 인근 야산에서 천연기념물 217호인 어린 산양이 올무에 걸린 채 발견됐다.  이날 화천군청 환경과 직원들에 의해 구조된 산양은 다행히 큰 부상이 없어 방사됐다. 2019.02.11. [email protected]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1일 오후 1시 40분께 강원 화천댐 인근 야산에서 올무에 걸린 천연기념물 217호인 어린 산양이 올무에 걸린 채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산양은 1살 정도된 어린 산양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화천군청 직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화천서 올무에 걸린 천연기념물 한살배기 산양 발견


 구조된 산양은 다행히 올무가 몸통에 걸려 큰 부상은 발견되지 않아 인근 야산에 방사됐다.

 주변 곳곳에는 설치된 올무가 발견돼 특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년전인 지난 2017년 11월에는 화천군 민통선내 도로변에서 산양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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