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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해경,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등

등록 2019.02.12 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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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경,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 19일까지 10주 동안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및 하역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오염사고 위험요인 점검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이 기간 대형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12곳은 민·관 합동으로, 300㎘미만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은 자체점검을 통해 구조적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해경은 2015년 해양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실시했고, 지난 해까지 4년 동안 해양시설 60곳을 점검해 긴급차단밸브 불량 등 74건의 안전문제를 적발해 개선했다.

◇국민연금, 노후준비 아카데미 개최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오는 18~20일 부산사옥에서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이 기간 매일 오후 1시30분, 오후 2시30분, 오후 4시10분 등 총 9차례에 걸쳐 마련되며, 강의 주제는 노후준비, 건강습관, 여가관리, 치매예방, 자산관리 등이다.

참가신청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각 강좌당 30명이다.

◇서구, 16개 구·군 중 공립어린이집 설치율 최고

부산 서구는 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이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서구의 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30%로, 부산 16개 구·군의 평균인 9.5%의 3배가 넘는다.

또 상반기에 서대신4동과 서대신1동에 어린이집 2곳이 문을 열면, 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33%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웨스틴조선호텔, 아이 러브 웨스틴 아이 러브 그린 패키지 출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2월 30일까지 'I Love Westin I Love Green(아이 러브 웨스틴 아이 러브 그린)'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은 패키지의 수익금 일부를 친환경 캠페인 'I Love Westin I Love Green'에 사용한 예정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부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프로그램 2인 체험 기회와 함께 친환경 메쉬 에코백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요일에 따라 해상케이블카 대모험과 오륙도 상륙작전 중 1가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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