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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촌민속관, 어린이 체험교실․장난감도서관 본격 운영

등록 2019.02.12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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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부산시 어촌민속관은 북구지역 영유아들을 위해 민속관 1층에 어촌문화 무료 체험시설을 마련해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2019.02.12. (사진 = 어촌민속관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부산시 어촌민속관은 북구지역 영유아들을 위해 민속관 1층에 어촌문화 무료 체험시설을 마련해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2019.02.12. (사진 = 어촌민속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어촌민속관은 북구지역 영유아들을 위해 민속관 1층에 어촌문화 무료 체험시설을 마련해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어린이들에게 어촌문화에 대한 탐구심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어린이 체험교실과 장난감도서관은 5세 이하 영유아와 6~9세 이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전시장을 꾸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상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어촌 문화와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멀티영상교육실’에서는 단체 관람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영상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유아 어촌마을’과 ‘어린이 어촌마을’을 운영해 아이들이 신나게 어촌마을을 탐험할 수 있다.

 아울러 ‘장난감도서관’은 각종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해 놀이와 독서를 통합했다. 특히 모든 체험시설에 공기청정기와 소독기를 비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촌의 문화와 강과 바다의 생물을 들여다보는 오감 체험으로 아이들이 어촌문화에 탐구심을 갖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체 또는 가족단위로 새롭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은 현장 방문 접수하면 되고, 단체는 사전에 인터넷에서 예약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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