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 7개교 선정 등
대전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만드는 과정을 통해 각종 이론을 통합 학습)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 등을 위해 신규 선도학교 7개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학교는 대전중앙초등과 진잠초등, 대전송촌중, 대전외삼중, 대전둔산중, 대전복수고, 대전이문고 등이다.
이에 따라 총 13개교(초5, 중5, 고3)에서 선도학교가 운영되고 지역별로는 중구 3개교, 동구 1개교, 대덕구 2개교, 유성구2개교, 서구 5개교이다.
신규 선정 학교는 전년도에 선도학교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컨설팅단의 도움을 받아 메이커스페이스 환경구축, 장비 구성 및 사용법, 교수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오는 4월부터 지속적으로 받는다.
◇대전시교육청 '대전행복학교' 설계 경제성 검토용역 완료
대전시교육청은 북부지역 공립특수학교 가칭 '대전행복학교' 신축공사의 설계 경제성(VE)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하는 용역으로 설계팀, 기술직공무원 등 전문가 총 25명이 참여, 설계 경제성과 시설물안전 등을 검토, 3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향상시켰다.
대전행복학교는 내달중 공사를 발주, 총 공사비 280억원을 투입, 오는 2021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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