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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연구센터 ‘부산인의 장소습관-그곳의 기억들’ 토크쇼

등록 2019.02.12 1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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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는 오는 14일 중구 대청동 한성1918 청자홀에서 ‘이바구SHOW-그때, 거~서, 우린 뭘 했을까’라는 제목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2019.02.12. (사진 = 부산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는 오는 14일 중구 대청동 한성1918 청자홀에서 ‘이바구SHOW-그때, 거~서, 우린 뭘 했을까’라는 제목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2019.02.12. (사진 = 부산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중구 대청동 한성1918 청자홀에서 ‘이바구SHOW-그때, 거~서, 우린 뭘 했을까’라는 제목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학연구센터는 ‘2018 부산학 총서’ 3종을 발간한데 이어 매년 연구성과 홍보와 공유를 위해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인의 장소습관을 주제로 MBC의 '자갈치 아지매'와 유명 맛칼럼니스트 등 라디오와 SNS 파워블로거 등이 출연한다.

 2018 부산학 교양총서로 발간한 ‘부산인의 장소습관-그곳의 기억들’은 부산인의 장소에 대한 추억을 집대성한 흥미로운 연구로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사람이라면 알만한 곳, 부산의 풍경을 담은 곳, 부산사람들의 일상이 담겨있는 곳 등 25곳에 대한 시민들의 기억과 이야기들을 모았다.

 1920년대 한성은행을 리모델링한 유서 깊은 곳에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연구진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부산의 장소에 대한 추억과 경험을 나누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 콘서트는 2부로 구성, 진행된다.
 
 1부 연구진 이바구 쇼에서는 서종우 대표(가능성연구소)와 함께 연구에 참여한 파워블로거인 박상현(맛칼럼니스트), 이성훈(향토자료수집가), 변강훈(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씨 등이 부산인들의 장소습관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 책을 만들면서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추억만 남고 변해버린 추억서린 장소에 대한 아쉬움들도 전해줄 예정이다.

 2부 게스트 이바구 쇼에서는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자갈치 아지매의 박성언(부산MBC 자갈치아지매), 우신구(부산대 교수), 이준영(부산일보 기자), 심규락(전 부산진구 도시재생국장)이 게스트로 참여해 보고느낀 부산 장소 곳곳의 추억들을 되새겨보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토크쇼 사전예약 신청자 50명에게는 2018 부산학 총서를 참가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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