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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시, 취약계층 55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 등

등록 2019.02.12 10: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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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취약계층 55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

 대전시는 올해 취약계층 550가구 등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인, 경노당,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보급장치는 가스배관의 중간밸브에 부착하는 타이머 콕으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방치하는 장치다.

시는 다음 달 까지 수요조사를 한 뒤 대상가구를 확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3월 말까지 자치구나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신청하면 된다.


◇ 대전시,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합동단속

대전시는 오는 13일 부터 3월 10일 까지 합동단속반을 꾸려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밀렵·밀거래 단속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편성되며, 밀렵 우려지역의 건강원과 박제업소 등에 대한 집중단속이 펼쳐진다. 시는 먹이를 공급하는 먹이주기 행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로 적발될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 대전시, 무료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

대전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시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21개 과정에 630명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대부분 과정별 2주간 실시되며, 자격증반(한글·엑셀·파워포인트 자격증반)은 3주간 실시된다.

교육은 전산관련 기초가 약한 시민을 위한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반에서부터 기본 지식이 있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 및 동영상 제작반, 블로그 제작 및 운영반과 쉽게 배우는 스크래치 코딩반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과정 신청은 교육시작 전 1주일 전에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OK예약서비스'로 하면 된다. 교육생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되며, 선발여부는 SNS를 통해 각 개인에게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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