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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안위원장 "월성원전 3호기 정지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록 2019.02.12 14: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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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은 12일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 불시 정지, 방사성폐기물 처분 과정에서의 한국원자력연구원 분석 오류 등 일련의 사건들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방지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엄 위원장은 이날 월성원전 지역을 찾아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소통·현장 중심 안전규제로 국민이 조금 더 안심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직접 챙기고 독려하겠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현장 점검에도 나섰다. 관계자들을 만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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