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산시 찾은 이철우 경북지사 "가장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자"

등록 2019.02.12 15:45: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중앙)는 12일 오후 경산시청에서 기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2019.02.12. kbs@newsis.com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중앙)는 12일 오후 경산시청에서 기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2019.02.12. [email protected]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후 경북 시·군 현장 탐방일정으로 경산시를 찾아 우수 기업체와 산업단지 건설현장 방문, 청년기업인과 지역 기관단체장 간담회 등을 잇따라 가졌다.

이 지사는 먼저 국내 게임 소프트웨어 QA(품질보증) 분야 국내 1위로 꼽히는 경산 압량면 소재 IGS(주) 경북지사를 방문했다.

이 업체는 게임 컨설팅부터 다양한 온라인 토털 솔루션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게임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이 지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게임 산업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지역 게임 콘텐츠 기업 대표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청년기업인 10여명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청으로 이동한 이 지사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등 지방의원들과 기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 50여명과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경산은 증가 추세로 경북의 3대 도시로 우뚝 성장하고 있다”며 “도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 일정으로 경산4일반산업단지의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 분양률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산1일반산업단지와 경산3일반산업단지 등 노후된 산업단지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