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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신 "김일국 체육상 스위스 방문 출국"…IOC 회동

등록 2019.02.12 1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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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의사 표명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김일국 북한 체육상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체육상 김일국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스위스를 방문하기 위해 12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다.
 
오는 15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스위스 로잔에 있는 IOC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남북은 바흐 위원장에게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 도전 의사를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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