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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작곡가' 지코·비아이·우지,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등록 2019.02.13 16:15:23수정 2019.02.14 1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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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KOZ 엔터테인먼트

지코 ⓒKOZ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아이돌 작곡가들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한음저협에 따르면 그룹 '블락비' 지코(27)·'아이콘' 비아이(23)·'세븐틴' 우지(23)·'하이라이트' 용준형(30)·'B1A4' 출신 진영(28)·'씨엔블루' 정용화(30) 등이 19일 열리는 협회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승격한다.

세븐틴 앨범 수록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하고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아이오아이'의 '소나기' 등을 만든 세븐틴의 우지는 최근 음악방송 등에서 한음저협의 정회원이 된 것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에는 장범준, '십센치' 권정열, 자이언티, 그레이, 듀오 '악동뮤지션' 이찬혁, 계범주, 피아니스트 이루마 등도 포함됐다.

한음저협은 "3만명이 넘는 음악 저작권자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한음저협은 매년 정관에 따라 최근 3년 간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회원들 중 25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고 전했다.

작년에는 '방탄소년단' 슈가, 2017년에는 임창정과 'god' 김태우, 2016년에는 아이유와 크러쉬, 2015년에는 보아와 장기하 등이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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