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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선정 프로젝트, 투자하세요

등록 2019.02.13 1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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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오브 댄싱' ⓒ서울예술기획

'조이 오브 댄싱' ⓒ서울예술기획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선정·지원한 예술기반 프로젝트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분야 투자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사업의 하나다.

이번 투자자 모집 프로젝트는 총 4개다. 전문 공연기획회사 서울예술기획의 '2019 번더플로어 내한공연 – 조이 오브 댄싱', 이비컴퍼니의 창작동요뮤지컬 '어린왕자와 지구이야기', 클래식 반주 음원 플랫폼 '카메라타 프로젝트'의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인스트림(INSTREAM)' 개발, 문화예술 솔루션 기업 말리카의 한국 전통자수 교육영상 콘텐츠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창업투자기반팀 김혜진 팀장은 "지난해 페이지터너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 프로덕션 고금 '김덕수 장구산조 음반발매', 극단민들레 '창작가족극 와, 공룡이다!'의 펀딩 성공으로 가능성을 봤다"면서 "주로 공연이나 전시에 한정돼 있던 예술분야 프로젝트가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중 투자 모집을 한다.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 회원가입, 투자자 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일반 투자자의 경우 연간 총 1000만원(기업당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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