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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등록 2019.02.13 1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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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주요점검 대상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및 국민관심분야, 중앙부처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773개소다. 진단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시장을 단장으로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간전문가와 2개부서 이상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영철 365안전센터장은 "점검대상 시설 외에도 안전신고가 접수된 시설에 대해 구조적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도시 부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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