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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임지민 소속사 페이브

등록 2019.02.13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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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에이핑크'와 SBS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의 톱3 임지민이 한솥밥을 먹는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와 임지민가 속한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인 '카카오M'은 13일 두 회사의 합병을 공식화했다.

플랜에이에는 에이핑크를 비롯해 가수 허각, 그룹 '빅톤' 등이 소속됐다. 페이브는 임지민을 비롯해 MBC TV '언더나인틴'에서 1·2·8위를 차지한 전도염·정진성·이승환, 데뷔를 앞둔 걸그룹 후보팀 '페이브걸스’(가칭) 등 신인급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새로운 통합 법인의 출범은 4월1일로 예정됐다. 새로운 사명은 합병 법인 출범 시점에 맞춰서 공개된다.

카카오M은 "새로운 카카오M의 출범을 계기로 음악 제작 사업의 성장 전략을 재수립하는 과정에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페이브와 플랜에이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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