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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7675위안 0.13%↑...나흘만에 절상

등록 2019.02.13 1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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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7675위안 0.13%↑...나흘만에 절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3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675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765위안 대비 0.0090위안, 0.13% 절상한 것이다. 기준치는 4거래일 만에 올랐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1253위안으로 전날(6.1396위안)보다 0.0143위안, 0.23% 올랐다. 3거래일째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6711위안, 1홍콩달러=0.86232위안, 1영국 파운드=8.7283위안, 1스위스 프랑=6.7279위안, 1호주달러=4.8043위안, 1싱가포르 달러=4.9910위안, 1위안=165.8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2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7715위안, 100엔=6.1317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3일 시중 유동성 현황을 고려해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날 역레포 28일물 2700억 위안(약 44조7957억원) 상당이 만기가 돌아오면서 그만큼 유동성을 흡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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