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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운동 진주본부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 촉구"

등록 2019.02.13 1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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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 불구속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진주본부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 불구속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진주본부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진주본부 회원들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다.

 진주본부 회원들은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을 위해 김 지사의 도정복귀, 불구속 재판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경남은 지난 2017년 이후 15개월간 도정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며 "또다시 7개월도 안돼 김경수 도정이 중단돼 도민들은 이같은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수 없다. 어느때보다 중단없는 도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경남 경제살리기의 전환점을 만든 김 지사의 도정복귀가 절실하다"며 "김 지사가 불구속 상태에서 도정과 법정에 임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임 홍준표 지사의 경우에도 성완종 리스트로 기소돼 1심 판결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도정 중단에 대한 우려로 법정구속되지 않았다"며 "전임 도지사와의 평형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진주시민들은 김 지사가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날때까지 진주시민들은 자신의 주권행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진주시민들은 도정공백의 최대 피해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김 지사가 도정에 복귀할때까지 진주시민들과 함께 1인 피켓팅 및 서명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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