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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인 가구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등록 2019.02.13 13: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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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0일 사회적 고립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 1인 가구는 9만5000가구로 전체 가구 중 37%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서남병원, 결핵협회와 손을 잡고 찾아가는 건강검진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건강검진 사업은 겨울철을 맞아 비수기를 맞이한 일용직 근로자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강서구청 3층 본관 대회의실에서 20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일반혈액, 소변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등이 실시된다.

검사결과는 26일 화곡 3동 주민센터 3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서남병원 소속 의사로부터 검진결과상담과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건강검진 결과에서 의심소견이 발견될 경우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남병원과 연계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검진 신청방법은 동 주민센터로 전화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강서구청 건강관리과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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