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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공항 '국제선 셀프체크인 서비스' 시작

등록 2019.02.13 1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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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13일부터 대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이 13일부터 대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13일 대구공항에 따르면 셀프체크인은 수속에 필요한 탑승권발급 및 좌석배정 등을 공항에 설치된 무인기기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구공항에서는 티웨이항공이 첫 번째로 국제선 서비스를 개시했다.

셀프체크인 이용여객은 탑승수속을 위해 장시간 대기할 필요가 없다.

또 위탁수하물이 있는 경우 전용 백드롭 카운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수속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상구좌석을 사전에 구매한 승객과 만 2세미만의 유아를 동반한 승객 등 현장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항 내 체크인카운터를 통해 수속을 진행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급증하는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의 보다 빠르고 편리한 출국수속을 위해 셀프체크인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올해 셀프체크인 기기의 추가 증설과 이용 항공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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