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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선사 소통 간담회

등록 2019.02.13 14: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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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항만공사 DB. 2018.09.10.(사진=인천항만공사)stay@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항만공사 DB. 2018.09.10.(사진=인천항만공사)[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3일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연안여객터미널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및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연안여객 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터미널 시설 및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은 지난 설 특송기간 동안 안전한 여객선 운항 및 화물운송에 힘써 준 연안여객선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지난해 개최했던 인천 연안여객 선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수렴한 선사 애로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및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선사들이 지난 간담회 당시 요청한 선박 접안환경 개선 및 터미널 대합실, 주차장 증축 등에 대해 인천항은 ▲인천항 연안부두 저수심지역 유지준설공사 시행 ▲연안여객터미널 및 부두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 ▲고객라운지 확보 및 복합주차타워 건립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인천항 관계자는 “인천항 연안여객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터미널 개선계획에 선사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연안 여객 서비스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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