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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등록 2019.02.13 1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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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3월11일까지 ‘2019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휴식처와 힐링 공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친환경 농사체험을 진행하는 도시농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텃밭 조성 관리 ▲정원 과수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농법 교육 ▲현장실습 실무교육 등으로 기초농업이론과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20회, 91시간에 걸쳐 은현면 도하리 소재 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하며 80%이상 출석과 평가 점수 80점 이상 시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생은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 시 농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시에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기술을 보급할 수 있으며 주말농장, 도시농업 공원,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대상 상자텃밭, 옥상정원 등을 운영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영농경력 3년 이상, 도시농업 관련 경력을 가진 양주시민,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등으로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서류심사를 통해 2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양주시 농촌관광과 관광농업팀(☎031-8082-7220~3)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www.yangju.go.kr), 양주시농업기술센터(atc.yangju.go.kr)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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