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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남서쪽 먼바다서 어선끼리 충돌…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02.13 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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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뉴시스】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 남서쪽 먼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어선이 서로 충돌해 1척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1시18분께 서귀포 남서쪽 760㎞ 해상에서 삼천포선적 연승어선 A호(46t·승선원 13명)와 서귀선적 연승어선 B호(45t·승선원 9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제주어업통신국을 거쳐 서귀포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A호 기관실 부분이 침수됐으나 다행히 승선원 13명은 모두 B호에 옮겨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호와 B호 선장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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