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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공사장서 불, 인부들 대피…인명 피해는 없어

등록 2019.02.13 15:52:42수정 2019.02.13 1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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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뉴시스DB. 2019.02.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뉴시스DB. 2019.02.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인부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2분께 중구 종로1가의 3층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8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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