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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정월대보름 달집행사 취소 등

등록 2019.02.13 1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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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정월대보름 달집행사 취소

경남 합천군은 최근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와 차단 방역을 위해 오는 19일 합천문화원에 위탁해 추진하던 ‘정월대보름 달집행사’를 전격 취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읍․면 단위에서도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도록 권고했으며, 부득이 행사를 개최할 경우에는 소독 발판 설치 등 구제역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토록 했다.

한편 합천군은 소 3만7000여 마리, 돼지 15만2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

합천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방향은 차별과 격차를 넘어서는 ‘혁신적 표용국가’ 의 비전과 성과를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사회간접자본(SOC)공급을 확대하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해 혁신거점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합천군의 도시재생 비전으로는 합천읍의 잠재력 강화와 16개면의 경제력 특화를 목표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위한 도시브랜드 전략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도시재생권역을 4개소로 설정한 권역별 기본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합천군에서는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를 위해 삼가면을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하고 역량강화사업 및 사업신청에 따른 도시재생지원센터개소, 주민협의체 구성 등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면 향후 4년간 국비100억원, 지방비 67억원 등 총 167억원으로 활성화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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