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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군민요구 군정에 적극 반영"

등록 2019.02.13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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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이틀간 읍·면 찾아 17건 주민요구 수렴

홍성열 증평군수, "군민요구 군정에 적극 반영"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가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읍·면을 찾았다.

13일 군에 따르면 홍 군수는 12일부터 증평읍, 도안면을 잇따라 방문해 군민과 대화 시간을 갖고 군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날 홍 군수는 마을 이장, 지역원로 등 주민과 격의 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군 발전 방안을 숙의했다.

마을 편의시설 확충, 도로포장 등 주민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홍 군수는 군민 요구사항 15건은 관계 법령, 예산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읍·면 주민들은 ▲대동리 경로당 설치 ▲남하리 사지 마애불상군 진입로 확보 ▲행복택시 정류장 거리 제한 규정 완화 ▲문화산책버스 65세 이상 무료 탑승 ▲외봉천 진입로 확장 ▲증평경찰서 도안면 유치 ▲구봉정길 농로 확포장 공사 ▲통미∼입장 간 농어촌 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홍 군수는 "올해는 에듀팜 특구, 증평경찰서 신설 등 주요 현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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