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자연별곡, SNS 별미를 한자리에…육해진미·딸기 방앗간

3월13일까지 43개 매장서 운영

육류·해물 요리, 제철 딸기 디저트 1만원대 뷔페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고기, 해물 그리고 딸기까지 한자리에서 부담 없이 마음껏 드세요."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이 고기와 해물이 가득한 신메뉴 '육해진미'와 제철 맞은 '딸기 방앗간'을 13일 선보인다.

육해진미는 최근 SNS에서 인기 높은 육류와 해물을 주재료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코너를 꾸몄다. 정통 한식은 물론 트렌디한 메뉴도 갖췄다.

해물로 만든 신메뉴로는 싱싱한 꼬막을 찜기에서 바로 쪄낸 '제철 꼬막찜', 새우살에 중독성 있는 소스를 더한 '양념 새우장', 자연별곡의 비법 간장으로 만든 '간장 게장', 영양분이 가득한 제철 굴로 만든 '굴짬뽕 수제비' '매생이 굴 죽' 등이 있다.

육류 재료 신메뉴로는 캠프장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살린 '고추장 바비큐 삼겹', 목살·돼지갈비로 만든 '통마늘 쫄갈비', 빵가루와 단호박 가루를 뿌린 '황금 바삭 오리구이', 남녀노소 누구나 '최애'하는 '옛날 치킨' '양념 치킨' 등이다.

딸기 디저트 코너 딸기 방앗간 메뉴 구성도 화려하다.

'생딸기 크림 케이크' '딸기밭 티라미수' '딸기모치' '딸기 동동 젤리' '생딸기 요거트' '딸기 모치 아이스크림' '딸기 빙수' 등 딸기를 가득 넣어 만든 달콤한 디저트 7가지가 포진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43개 매장에서 운영한다. 성인 기준 평일 런치 1만3900원, 평일 디너·주말 1만9900원.

자연별곡은 "SNS에서 고객에게 인기가 좋은 메뉴를 조사해 고기와 해물로 만든 신메뉴를 개발했다"면서 "해물과 육류는 물론 싱싱한 딸기로 만든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더 높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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