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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신규 일자리 100개 만든다

등록 2019.02.1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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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연내 21곳 추가 유치…59곳→80곳으로

올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신규 일자리 100개 만든다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환경산업연구단지를 창업 생태계 조성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신규 일자리 100개를 창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입주 기업 21곳을 추가 유치한다. 이 목표대로라면 연내 입주 기업 수는 80곳으로 늘어난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인천 서구에 18만㎡ 규모로 설립됐다.

지난해에만 일자리 89개를 새로 만들어냈다. 벤처·창업 기업을 제외한 입주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입주 전인 2017년 상반기보다 55% 성장시키는 성과도 냈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예비 창업자부터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환경 강소기업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 연구단지를 국내 환경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 기업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환경산업연구단지 홈페이지(www.etechhive.or.kr)에서 자세한 입주 절차와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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