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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익 73.2% 감소 "여행사업 부진"

등록 2019.02.13 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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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매출 5285억원...영업이익 44억원

영업이익 9.5% 늘고, 영억이익 73.2% 감소

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익 73.2% 감소 "여행사업 부진"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인터파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5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3.2%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여행 업계 시장 상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부분과 ENT 사업의 단발성 투자 비용 등의 영향이 컷다고 설명했다.
 
4분기(10~12월) 실적의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35억원, 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2% 감소한 수치다.

 인터파크측은 “이커머스 시장 전반의 치열한 경쟁 상황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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