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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공분야 국내 1위 '동양피엔에프㈜' 경주공장 준공식

등록 2019.02.13 18: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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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3일 강동산업단지 내 동양피엔에프(주) 경주공장 준공식이 개최되고 있다. 2019.02.13. (사진= 경주시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3일 강동산업단지 내 동양피엔에프(주) 경주공장 준공식이 개최되고 있다. 2019.02.13. (사진= 경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산업용 소재가공분야 국내 1위 업체인 동양피엔에프㈜가 13일 경북 경주 강동일반산업단지 내 신축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배효점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사업 관계자,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된 공장은 4만9588㎡ 부지에 건축연면적 5376㎡규모로 신축, 200여억 원을 들여 금속 조립 구조재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설비를 갖췄다. 

연매출액 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0명 이상이 상시 근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경주시는 동양피엔에프(주)와 경주공장 설립 등 투자 관련 MOU를 체결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로 확장 이전을 이끌어 낸 경주시는 각종 인·허가 절차뿐 아니라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실시했다.

1996년 설립된 동양피엔에프㈜는 서울 금천구에 본사가 있고, 소재가공분야 기술 국산화에 노력해 이송원료의 원형보전, 공정 단순화 및 환경비용 감소시킨 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내 소재가공 시스템 분야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석유화학에서부터 제철, 제강, 세라믹, 시멘트, 비료, 발전, 환경, 에너지산업까지 최고의 소재가공 기술을 제공하며 현재 글로벌 톱5 진입을 노리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주 투자를 결정하고 이를 단기간에 실천한 회사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비롯 최고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업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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