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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지난해 매출 2789억...사상 최대 증가

등록 2019.02.13 17: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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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6억원...3.3% 감소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KTH는 지난해 매출 2789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4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이다.

 매출액은 2017년(2276억원) 대비 513억원 증가해 사상 최대 성장폭이다. 성장률 또한 22.5%로 지난해 14.5%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로 소폭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보수적인 회계기준 적용으로 일시적 손실을 반영하면서 72.6% 감소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3.2% 증가한 143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개시 후 매년 두 자리수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며 KTH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커머스 사업은 전체 사업 매출 비중의 절반을 넘어선 51.3%를 차지했다.

 콘텐츠 유통 사업은 KTH 최초 메인 투자 영화 ‘너의 결혼식’의 흥행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4% 증가한 69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ICT플랫폼 사업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그룹 전략사업 참여로 6.1% 증가한 66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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