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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시·도로공사, 서청주나들목 주차장 공유 협약 등

등록 2019.02.13 1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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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13일 충북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유병철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이 서청주나들목 만남의광장 주차장 공유 협약을 하고 있다. 2019.02.13.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13일 충북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유병철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이 서청주나들목 만남의광장 주차장 공유 협약을 하고 있다. 2019.02.13.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청주시·도로공사, 서청주나들목 주차장 공유 협약

충북 청주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서청주나들목(IC) 만남의광장(주차장) 공유 협약을 했다.

주차장은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407-3 일대 3600㎡에 90면이 조성됐다.도로공사는 1억2000만원을 들여 주차장 확장과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 환경정비와 시설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차장을 유지해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7월에도 흥덕구 신성동 41-3 일대 공한지 협약으로 주차 89면을 조성했다.


◇청주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충북 청주시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연계해 위험시설로 관리하는 시설 1235곳과 시에서 자체 발굴한 위험시설 87곳을 민·관이 합동점검한다.

위험시설인 LPG 충전소와 고압가스 저장소 등 22곳은 중점 합동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이른 시일에 조치한다.

추가 진단이 필요하면 검토 후 정밀진단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16일 촬영으로 오송생명과학산단 일부 교통통제

충북 청주시는 16일 오후 9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이번 교통 통제는 청주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지원으로 지역 곳곳에서 촬영하는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촬영을 위해서다.

통제 구간은 오송읍 연제리 874 도로다. 노선버스 통행 차로를 제외한 부분 통제가 이뤄진다.

다음 달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종합병원에서 밀려난 외과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19일 청주예술의전당서 '호두까기 인형'

충북 청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 관객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동화인형 발레극인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서는 이 작품은 독일 호프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해 환상적인 춤과 노래, 이야기로 표현한 어린이 발레극이다.

발레리나와 함께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제작, 의인화해 각 캐릭터에 맞는 안무, 노래와 발레, 대사를 넣어 기존 클래식 발레와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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