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형률 칠곡경찰서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

등록 2019.02.13 22:07: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이 13일 직원들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칠곡경찰서 제공)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이 13일 직원들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칠곡경찰서 제공)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형률 경북 칠곡경찰서장이 13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서장은 이날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고 기념촬영 후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환경운동이다.

 프라스틱,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지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캠페인은 텀블러 사용을 SNS에 인증하고 동참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은 뒤 내용과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김 서장은 백선기 칠곡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서장은 다음 주자로 박남희 칠곡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을 지명했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전 직원에게 확산시켜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