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세먼지 보통…대구는 오전 '나쁨'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를 나타낸 27일 오전 대구 동구 송정삼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2.2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단 대구는 오전 중 대기 정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군위 영하 7도, 의성·청송 영하 6도, 상주·문경 영하 5도, 대구·구미 영하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 8도, 영천·안동 7도, 예천 6도, 청송 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2.5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울릉도·독도, 경북 동해안은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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