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전도서관-예결원, 업무 협약 체결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전도서관-예결원, 업무 협약 체결

부산 부전도서관은 오는 15일 한국예탁결제원과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를 활성화하고 금융 인프라를 조성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금융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인력과 시설 등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부전도서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책으로 여는 전지적 참견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호텔 뷔페식당, 입학·졸업 할인 이벤트

부산 롯데호텔은 오는 3월 8일까지 호텔 5층 뷔페식당 '라세느'를 이용하는 입학·졸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라세느를 이용한 졸업·입학 고객과 함께 동반 3~8명까지 주중 점심을 2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용 고객은 직원에게 관련 증명서 또는 인증사진을 제시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경대, 부경해역인문대학 운영

부경대 HK+사업단은 오는 18일 부산 남구 대학 내 인문사회·경영관 2층 코어라운지에서 '제3기 부경해역인문대학'을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단은 '동북아 바닷길로부터 역사·문화를 배우다'를 주제로 한 9개의 강좌를 개설해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강좌에는 부경대 교수와 문학평론가, 작가 등 9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역사와 문학, 지리, 사람, 경제, 역사, 문화 등 동북아 해역에 숨은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경대 HK+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과학관, 정월대보름 맞이 야간천체행사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16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야간천체행사 '달달한 달'을 개최한다.

먼저 부산과학관 김진재홀에서는 오후 3시부터 달 모양의 소원등, LED 쥐불놀이, 망원경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달이 변하는 모양을 온 몸으로 체험해보는 시연도 진행된다.

중앙홀에서는 오후 4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저글링쇼(출연 오장욱 저글맨)와 과학을 접목한 마술공연(출연 김영진 마술)이 펼쳐지고, 천체투영관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박재문 백양중 교감(전 아마추어 천문학회 부회장)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 오후 6~8시 천체투영관 앞 야외마당에서 겨울철 보름달과 별자리를 직접 관측할 수 있으며 천문지도사의 별자리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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