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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벤처 사업가 발굴해 최대 2천만원 지원

등록 2019.02.14 0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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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청. 2019.02.14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청. 2019.02.14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제1회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관광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예비관광벤처 사업과 관광벤처 사업 부문으로 진행된다.

관광관련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에 응모 가능하고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는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유형은 ▲시설기반형(경북의 3대문화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벤처형 숙박시설, 생태길, 공원) ▲체험기반형(축제, 체험, 힐링, 이벤트, 행사) ▲ICT기반형(스마트관광, 쇼셜플랫폼사업) ▲기타형(이상 유형에 속하지 않은 창의적인 관광사업)으로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 홈페이지에 다음달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관심있는 사람과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서울과 경주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관광벤처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등이 진행하는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국내 홍보 및 마케팅, 판로개척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로운 관광을 창조해 나가는 관광벤처기업을 발굴해 관광산업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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