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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규제 샌드박스 부산·경남지역 설명회’ 연다

등록 2019.02.14 0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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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BNK부산은행 본점 3층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지역 핀테크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부산·경남지역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서울 창업허브와 디캠프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등에 대한 세 번째 설명회이다.

 설명회 참여는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전화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부산설명회에는 이노디아 핀테크 솔루션즈㈜와 블루바이져 등 다수의 핀테크 기업은 물론 블록체인, 마이데이터사업 분야의 기업들과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창의적 아이디어의 과감한 시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핀테크와 자본시장의 연계 등 핀테크 투자확대, 핀테크 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낡은 규제 혁파, 핀테크 맞춤형 인력 및 공간 확충과 핀테크 프론티어 확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에서 핀테크 등 기술금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어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기술금융 특화 클러스터를 위한 기반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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