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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5년 넘은 공동주택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

등록 2019.02.14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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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평택시 전경 (사진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평택시 전경 (사진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용승인을 받은 뒤 5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내용은 단지 내 도로포장, 공용 노후배관 교체, 보도블럭 교체,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의 보수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소방시설, 보안등 교체 및 CCTV설치,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검 비용 지원 등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140억원을 투입하여 500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시설을 개선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낡은 안전·위험시설 보수 및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열약한 소규모 공동주택과 입주민 공동이용시설 등으로 신청단지에 대한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중으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많은 신규 공동주택 건립으로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공동주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는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에도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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