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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첫 ‘인공지능 기반 심층상담센터’ 본격 운영

등록 2019.02.14 1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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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채용문화 확산에 대응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AI 기반 심층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부산일자리종합센터, 청년두드림센터와 연계해 70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분석 및 심층상담 ▲이력서 작성 교육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등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청 1층에 위치한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한 구직자는 1차로 빅데이터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결과에 기초한 초기상담을 받은 후 직무별·산업군별 분석결과에 따라 심층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 AI 기반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분석을 기초로 직무훈련 프로그램 및 자동 입사지원, 매칭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AI 기반 심층상담’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AI 기반 심층상담센터 운영으로 채용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할 것”이라며 “구직자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여건 마련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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