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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자사주 20억원어치 매입..."주주가치 제고"

등록 2019.02.14 1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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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자사주 20억원어치 매입..."주주가치 제고"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신한은행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목적은 주식 거래 활성화 및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다. 계약 기간은 6개월로 오는 8월12일까지다.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은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삼광글라스는 주가 안정화를 목표로 관계사 군장에너지의 상장 추진, 재무건전성 확보에 주력한 사업 운영, 인천학익부지 매각 추진 등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1993년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유리병·캔 제조 및 글로벌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관계회사로는 이테크건설과 군장에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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