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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평양주택 최고 10만달러에 거래…국토연 '북한 경제정책방향' 콜로키움

등록 2019.02.14 1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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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토연구원이 14일 세종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2회 동북아협력 콜로키움'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 전문가 일본 테이쿄 대학 이찬우 교수가 '동북아 정세변화와 북한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북한 전역에 걸친 상행위 시설 급증, ‘붉은 자본가’로 여겨지는 돈주의 양성화에 따른 건설경기 활성화 및 부동산시장의 형성 등 시장지향형 경제구조로 탈바꿈하는 징후들을 소개한다.

그는 특히 상업은행을 통한 은행융자가 가능해지면서 라선시 주택은 100㎡당 2만~3만달러, 평양의 경우 최고 10만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이에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 방향 및 향후 예상되는 북한 경제 정책의 과제를 전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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