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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바닥재 'iF 디자인상' 수상

등록 2019.02.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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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패턴을 바닥재에 사실적으로 구현한 디자인 독창성 인정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G하우시스는 지인(Z:IN) 바닥재 '프레스티지'로 '2019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 크랙 콘크리트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 본상을 받았다.이 제품은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다.

회사는 "갈라짐과 거친 표면 등 실제 콘크리트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기존 바닥재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과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한 디자인 측면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올해 공모전에는 세계 52개국에서 6400여개 출품작이 등록됐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창호 손잡이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로 iF 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 지금까지 총 33개의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박귀봉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향후에도 대리석 및 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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