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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생산·제조 경쟁력 제고 '2019 결의대회' 개최

등록 2019.02.14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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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대표이사와 경영진 등 180여명 참석

조직별 실천적·실질적 역량 강화 집중 계획

쌍용차, 생산·제조 경쟁력 제고 '2019 결의대회' 개최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쌍용자동차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제조 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고,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성에 있는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생산본부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생산본부 주요 활동 경과를 시작으로 우수 활동 보고·포상, 사례 공유, 2019년 비전보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지난해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에 따른 라인·제반 운영 안정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프로세스 혁신, 원가 절감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으며,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활동으로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은 물론 9년 연속 내수성장세를 기록했다.

쌍용차 생산본부는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Time’s up 123'을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롭고 당당한 생산인, 뛰어난 혁신활동, 높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직별 실천적·실질적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자동차업계 내수시장 3위 유지를 위해 '탄력적인 라인 전환 배치와 생산품질 초기 안정화',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제조경쟁력 향상', '노사 상생 환경 개선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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