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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요람' 청년창업사관학교 광주·전남 115명 모집

등록 2019.02.14 1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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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만39세 이하 창업자 대상…20일까지 모집

【광주=뉴시스】 = 사진은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육 장면. 2019.02.14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 사진은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육 장면. 2019.02.14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청년 창업의 요람' 청년창업사관학교가 광주·전남지역의 미래 예비청년CEO를 모집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성공 창업의 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올해 교육생으로 광주 65명, 전남 50명 등 총 115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해외진출, 투자 등 사업화 전체 단계를 집중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39세 이하(기술경력자만 만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기업 대표자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정부 창업지원 프로그램(케이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창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특화된 '청년CEO 양성 프로그램'과 1년 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제품 제작 관련 장비 등 '창업인프라'와 '전문가  코칭'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졸업 이후에도 지원은 계속된다. 5년 간 정책자금 융자, 마케팅·판로, 기술개발자금, 해외진출 지원, 투자유치 등의 후속연계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광주지역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운영 중이며, 전남은 지난해 9월 나주혁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지역 내 유망한 청년창업자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육생으로 선발돼 각자의 꿈을 맘껏 펼쳐 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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