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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 JTBC '아름다운 세상' 합류···정의로운 국어선생님

등록 2019.02.14 1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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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

윤나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윤나무(34)가 JTBC 새 금토극 '아름다운 세상'에 합류한다.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박희순(49)과 추자현(40), 오만석(44), 조여정(38)이 주연으로 확정됐다.

윤나무는 국어 담당교사 '이진우'를 연기한다. 권한 없이 책임과 의무만을 강조하는 교육 시스템에서 냉소주의자가 된 인물이다. 제자 '선호'(남다름)의 불행 앞에 잃어버린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나무는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016~2017), '쌈, 마이웨이'(2017), '의문의 일승'(2017~2018),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5월 방송예정인 SBS 수목극 '배가본드'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세상'은 '리갈하이' 후속으로 4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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