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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양양국제공항 인근에 사옥 건립한다

등록 2019.02.14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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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플라이강원 항공기)

(사진은 플라이강원 항공기)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정부에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한 플라이강원의 사옥이 양양국제공항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은 항공운송사업면허 취득과 동시에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강원 양양국제공항 인근에 사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플라이강원은 회사의 이미지 및 주변과의 조화를 감안한 연 면적 3300여 m² 규모로 설계까지 마친 상태이다.

 플라이강원의 본사로 사용될 사옥에는 일반 업무를 위한 사무실은 물론 객실, 운항, 통제, 전산실 등 회사 업무에 필요한 모든 부문이 입주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추진할 경우 7월에 입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이강원이 계획대로 항공기 10대를 운영하게 되면, 항공 및 이와 연계된 관광사업을 통해 강원도 내에 약 4만개의  양질의 일자리와 4조원의 경제적 효과도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원석 대표는 “사옥 건립은 회사가 여러 차례 강조한 ‘강원도와 더불어 성장’이라는 약속을 이행하는 첫 걸음은 물론, 강원도를 세계적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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