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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사단, 혹한기 기동훈련 18~22일 화천 일대서 실시

등록 2019.02.14 14: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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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7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 화천 일대에서 혹한기 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 동계 작전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며 훈련 기간에는 병력과 화포, 헬기, 전차, 군용 차량이 대규모 기동은 물론, 공포탄과 폭음통, 조명탄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부대는 주요 길목마다 교통통제소와 안전통제반을 운용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훈련 중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는 사단 민원실에서 신고를 접수받아 조치할 계획이다.

 사단 관계자는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한 이번 혹한기 기동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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