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좌구산휴양랜드 산림복합체험공간 조성 등
【증평=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 전경. 2019.02.14.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임장규 기자 = ◇좌구산휴양랜드 산림복합체험공간 조성
충북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에 산림복합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200㎡ 규모의 이 공간에는 생태체험관과 교육학습관, 다목적홀, 야외실습장, 숲길(2.6km) 등이 조성된다. 이름은 '별천지 숲 인성학교'라 붙여지며, 사업비는 50억원이 투입된다.
증평군은 18일부터 60일간 이 공간에 들어설 건축물을 설계 공모한다. 세부일정과 내용 등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 군세 감면 조례 개정
증평군은 시각장애인과 문화재 보호구역 내 부동산 소유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증평군 군세 감면 조례'를 개정·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소유 자동차세 감면, 종교단체 의료법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6개 감면사항의 일몰시기를 2021년 말까지 연장하거나 기한을 폐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타 시·군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장애등급 1~3급에 대한 차량관련 취득세 및 자동차세 감면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4등급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 혜택도 포함됐다. 문화재 보호구역 내 부동산에 부과되는 재산세에 대한 100% 감면 조항은 일몰시기를 폐지했다.
개정안이 군의회를 통과하면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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