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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인력 200명 추가 선발

등록 2019.02.14 14: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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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4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인력을 2배 확대, 200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구가 운영했던 아이돌봄 서비스 인력 169명에서 200명을 추가 선발해 총 369명의 돌봄 인력이 각 가정을 찾게 된다.

구는 연내 5회에 걸쳐 40명씩 순차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각 가정의 보육 상황에 맞춰 돌보미를 매칭한다. 현재 1차 인력의 확보를 위해 13일 공고한 상태다.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돌봄 인력은 신청 대상 아동의 연령과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시간제와 종일 돌봄 서비스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돌보미는 80시간의 양성교육과 현장실습 10시간을 이수해 가정에 파견된다.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간호사 등의 경력자와 아동 양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해 26일까지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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