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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노래,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정오의 스타'

등록 2019.02.14 16: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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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페이지터너

장필순 ⓒ페이지터너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포크 록 가수 장필순(56)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업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3월6일 장충동 하늘극장에서 펼치는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에 '정오의 스타'로 무대에 오른다.

장필순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8집 '수니 에이트(soony eight)-소길화(花)'로 26일 열리는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후보로 지목되는 등 변치 않는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장필순은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제비꽃' '집' 등 자신의 대표 레퍼토리 세 곡을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들려준다.

'정오의 음악회'는 2009년 출발했다. 국악관현악을 쉽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2018-2019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에서는 연극배우 박정자가 해설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여행'이다. 김대성이 동요 '반달'(작사·작곡 윤극영)을 모티프로 삼아 작곡한 '통일을 위한 반달환상곡'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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