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노원구, 주민중심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등록 2019.02.14 15:34: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구민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맞춤형 구강 보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구강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현장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또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치과의원이 주치의를 맺어 아동이 직접 담당 치과의원을 방문해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실시한다.

관내 장애인 복지관으로 보건소가 직접 방문한다. 1~3급 장애인들에게는 치과의사회와 연계해 월 2회 충치치료, 단순발치 등 진료를 실시한다. 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의사가 직접 방문해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용액 양치 방법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을 위한 어르신 입 체조 운동을 교육한다.

구는 학령기 아동에게 칫솔질을 습관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양치대를 개선한다. 올해 5개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설이 설치된 학교는 보건소에서 정기적으로 구강교육을 실시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