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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폐회 등

등록 2019.02.14 1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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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 제231회 임시회가 10개의 안건을 처리한 가운데 14일 폐회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제231회 임시회가 10개의 안건을 처리한 가운데 14일 폐회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폐회
 
경기 용인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3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상정한 모두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13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용인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동차 불법운행자에 대한 신고처리와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 결정했다.

또한 용인도시관리계획 이영지구 건은 주변 환경과의 부조화, 교통난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채택했다.


 ◇'축구종합센터' 유치 결의안 채택

용인시의회는 14일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용인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윤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용인시는 경기 남부 거점도시로 최상의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들이 선택하는 부동산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축구센터를 운영해 축구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축구의 메카"이기에 용인시가 축구종합센터 유치 적합지라고 강조했다.                                          
 
 
◇17개 시립도서관에 기가급 와이파이

용인시는 관내 17개 시립도서관의 와이파이․유선 인터넷 서비스 속도를 기가급으로(1Gbps)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와이파이 및 인터넷 속도를 최대 1Gbps까지 높였다.

또 도서관별로 다르던 인터넷 접속 아이디도 통일시켜 한 번 설정하면 17개 도서관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자동으로 서비스에 연결되도록 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은 10배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범수 위원장

김범수 위원장


 ◇한국당 용인정 당협위원장에 김범수 조직위원장

김범수 자유한국당 경기도 용인시 정 조직위원장이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하버드대 예일대 펜실베니아대 서울대에서 각각 정책학 국제관계학 인류학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여의도연구원 이사, 태평양아시아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용인 정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분구 신설된 지역구로 수지구 죽전 1.2동, 기흥구 동백동 보정동 마북동 구성동 등 2개구 일부와 6개동 유권자 20만명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용인시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결정·공시한 3313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1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으면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로 서면, 팩스(044-201-5536),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로 제기하면 된다.

또 시청 토지정보과나 각 구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을 방문해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도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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